Home > Hobby > Egg Art

알공예는 주로 타조알, 거위알등을 이용하여 그림을 그리거나, 장식을하거나, 또는 구멍을 뚫어 알로서 특유의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한다. 주로 유럽귀족들을 중심으로 많이 애용되어 왔는데 러시아에서는 알내부에 다른 장식물을 넣어 뚜껑을 열면 새로운 내부장식이 나오도록 한 공예법도 소개되었다. 최근 상업적으로는 주로 외벽에 색칠을 하여 그림을 그리거나 구멍을 뚫은 후 장식물을 부착시킨 알공예품을 많이 만들고 있다.

재료로는 주로 두꺼우며 크기도 어느 정도이상되는 타조알 거위알등이 믾이 이용된다. 일반적으로 달걀은 크기가 작고 껍질이 약해서 상업적으로는 잘 이용되지 않지만 달걀 자체의 특유한 짙은 갈색등의 자연색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에 의해 개별적으로 수공예 대상이 되곤 한다. 특히 상아공예의 상감공예기법과 반투영공예기법을 이용하여 달걀의 짙은 갈색을 바탕으로 정밀한 조각공예를 자연색 감각으로 애호한다.


집에 키우는 강아지로 우리 가족의 사랑을 독차지 하고 있다. 이름은 “꼬마”이며 이제 4살된 쉬츠종류이다. 가장이 진단방사선학을 전공하는 덕분에 gallery에 자기공명영상을 공부하는 강아지로도 소개되었다. 딸아이가 원하고 너무 좋아해서 우리집에 분양오게 되었는데 이제는 셋째 아이 역할을 하고 있다. 딸아이 생일 때 직접 짙은 갈색달걀에 음각공예를 해서 생일 선물로 주었던 것이다. 자연색 자체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둘째인 아들이다. 모자를 삐딱하게 쓰고 웃을 때 유난히 두개의 큰 앞니가 항상 인상적이었다. 직접 느낀 아이의 윤곽을 알공예로 표현하여 둘째의 생일 선물으로 주었다. 딸아이와 둘째가 모두 아버지의 선물이 마음에 들었는지 머리맡에 두고 항상 애지중지하여 흐뭇한 마음이 들었다. 직접 만들어준 선물이라 어느것 보다도 각별한 애정이 느껴지는 것 같다.


중국 북경에 갔을 때 여성 화가가 직접 거위알에 그림을 그리고 있었다. 언뜻 보아도 예사롭지 않은 화필이어서 화가와 직접 사진도 찍으며 기쁜 마음으로 상당한 금액을 주고 구했던 것이다. 이렇게 원형인 화폭에 둘러가며 그림을 그리면 마주친 중앙부는 선명한 윤곽을 볼 수 있는데 주변부는 점차 fade-out되는 독특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